[黃有成기자] 96년도 「공군 최우수조종사」에 제10전투비행단 156대대 2편대장 金聖國(김성국·33·공사35기)소령이 30일 뽑혔다.
최우수조종사는 일선 비행단에서 6개월이상 근무한 조종사 전체를 대상으로 비행실력 사격기량 학술지식 등 10개 심사항목을 평가해 뽑는 최고의 파일럿. 매년말 보라매 공중사격대회를 통해 선발하는 최우수 사격조종사 「탑건」과는 다르다.
공군 주력기종 F4E 조종사인 김소령은 총 1천9백14시간의 비행기록을 가진 베테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