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주택건설업체 4년새 43% 줄어

  • 입력 1997년 1월 11일 10시 45분


「대구〓鄭榕均기자」 건설경기의 불황으로 대구지역 주택건설업체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96년 12월 현재 등록된 주택건설업체는 모두 2백45개로 지난 92년(4백33개)에 비해 43%(1백88개)가 감소했다. 주택건설업체가 이처럼 줄고 있는 것은 부동산경기의 하락과 미분양아파트의 증가 등으로 문을 닫는 업체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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