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시댁에 갈 때는 항상 고속도로를 이용하느라 청계톨게이트를 지나게된다.일일이 현금을 준비하기가 번거로워 고속도로통행카드를 사용하게 되는데 경차를 타고 다니다 보니 카드 구입하기가 힘들다.
경차를 위한 50% 할인카드가 생긴 것은 경차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좋은 제도라고 본다. 또한 교통의 흐름을 빠르게 하려고 카드를 이용하는데 경차용 카드의 경우 시중은행에서 구하기가 어렵다. 경차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그러는지는 몰라도 톨게이트에서 직접 판매를 한다.
하지만 카드를 사려면 톨게이트 옆에 차를 세워놓고 사무실이 있는 곳에 가야 하는데 고속도로를 가로질러야 한다. 위험할 뿐만 아니라 도로공사가 왜 불법인 고속도로 횡단을 방치하는지 모르겠다.
이같은 번거로움 때문에 웬만해서는 카드의 이용을 꺼린다. 따라서 경차를 위한 혜택을 번번이 놓치게 된다.
박 은 진(경기 안산시 일동 561의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