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시-구청, 재정확충 발벗고 나섰다

입력 1997-01-07 09:24수정 2009-09-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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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趙鏞輝 기자」 지방자치 3년째를 맞아 부산시와 각 구청이 부족한 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경영수익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개발공사 주차관리공단 등 지방공기업의 조직과 인사 재정관리체계를 올해부터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녹지사업소에서 잔디양묘장을 운영케 하는 등 경영수익사업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부산서구청은 관내 서대신동 꽃마을동산 3천여평을 개발, 인조잔디썰매장을 만들어 연간 30만명을 수용해 1억4천만원의 수입을 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중이다. 해운대구청은 지난해 7월부터 우동 올림픽동산에 자전거놀이광장을 개장해 매월 9백만원이상 수입을 올리는 등 60.8%에 불과한 재정자립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상구는 관내 준공업지역에 장례전문식장을 건립,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연간 4억6천만원의 수익을 올릴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중이며 부산진구는 음식찌꺼기 발효제 생산공장과 퇴비생산시설을 건립, 연간 20여억원의 수익을 거둘 계획이다. 이밖에 △복개천 주차장 설치(중,북구)△주차타워 건립(동구)△공유수면 매립(영도구)△가스판매업소 집단화(동래구)△감만지구주택건설(남구)△광안리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임대(수영구) 등의 경영수익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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