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잔치/여자부]선경, 현대 나란히 2연승 공동선두

  • 입력 1996년 12월 5일 21시 22분


「權純一기자」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선경증권과 지난시즌 준우승팀 현대산업개발이 나란히 2연승을 거뒀다. 선경증권은 5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96∼97 농구대잔치 여자실업부 코오롱과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정선민이 21득점, 17리바운드를 올리며 활약, 코오롱을 62대56으로 꺾었다. 현대산업개발도 박명애(27득점·3점슛7개)의 3점포가 폭발, 태평양에 63대59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선경증권과 현대산업개발은 나란히 2연승 행진을 하며 공동선두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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