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6개市郡 하수처리장없어 하루 31만t 한강유입

입력 1996-11-04 20:30수정 2009-09-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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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權二五기자」 경기 북부지역 10개 시군중 6개 시군에 하수처리장이 한 군데도 없어 하수가 그대로 한강과 임진강으로 흘러들고 있다. 4일 경기북부출장소에 따르면 경기 북부지역에서 하수처리장이 있는 곳은 의정부 동두천 구리 남양주시 등 4곳 뿐이다. 나머지 6개 시군은 현재 설비공사를 하거나 설치계획만 잡아 놓고 있다. 가동중인 4개 시의 하수처리장 용량도 의정부 14만t, 동두천 4만7천t, 구리 5만t, 남양주 1만t 등 모두 24만7천t에 불과하다. 이때문에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루평균 56만여t의 하수중 31만여t이 강으로 흘러든다. 동두천과 양주군이 함께 쓰는 동두천하수처리장의 경우 지난해 6월 준공된지 1년만에 처리용량이 부족, 곧바로 2만1천여t의 증설공사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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