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元洪기자」 韋庵 張志淵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朴權相)와 한국프레스센터(이사장 李相河)가 공동주최한 제7회 「韋庵 張志淵상」 시상식이 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1905년 을사조약에 항거해 황성신문에 「시일야 방성대곡(是日也 放聲大哭)」이란 사설을 썼던 선생의 뜻을 기리기위한 「韋庵 張志淵상」은 해마다 언론발전과 한국학연구에 이바지한 인사들을 선정, 시상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언론부문에 洪思重조선일보논설고문, 방송부문에 李年憲충주MBC사장, 한국학부문에 高柄翊민족문화추진위원회이사장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朴權相 李相河이사장과 각부문 심사위원장인 李種奭동아일보고문(언론부문) 金昌悅방송위원장(방송부문) 宋炳基단국대동양학연구소장(한국학부문)을 비롯해 方相勳조선일보사장 玄昭煥연합통신사장 金令培국회부의장 李基澤민주당대표와 하객 등 2백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