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문대생 논문발표회 개최…위천공단등 주제로

  • 입력 1996년 11월 1일 09시 12분


「대구〓鄭榕均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 행정학과 졸업예정자들이 31일 지역 현안을 주제로 논문 발표회를 가졌다. 전문대생들의 논문 발표는 이례적인 일로 전문대생도 4년제 대학생 못지않게 논문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전문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대학 시청각실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졸업예정자 64명이 17개 주제를 나눠 각각 논문을 공동 발표하고 李義根경북도지사가 「21세기 경북도의 재도약」을 주제로 강연했다. ▼위천국가공단 조성을 둘러싼 지방자치단체의 분쟁 △李영우외 3인〓위천국가공단조성을 둘러싸고 대구시와 부산 경남이 갈등을 겪고 있으나 정부 여당이 어정쩡한 태도를 보여 문제 해결이 늦어지고 있다. 정부는 위천공단에 완벽한 수질오염방지시설을 갖추도록 지원, 공단조성이 낙동강 수질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확신을 부산 경남주민들에게 심어 주어야 한다. ▼청소년의 가출요인 △徐영호외 2인〓청소년 가출은 가정해체라는 위기상황을 조성, 또다른 유형의 사회문제를 일으킨다. 최근의 청소년 가출은 개인적 가정적 사회적요인보다는 부모 등 주위의 열망이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심리적 부적응 상태에서 자기통제력을 상실함으로써 일어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에 대한 소고 △安희탁외 2인〓올해 경북도 23개 시 군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60%이상되는 자치단체는 포항 구미뿐이며 나머지 17개 시 군이 10∼40%의 재정자립도를 보이고 있다. 지방재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과세자주권의 보장, 지방교부세율 및 양여금 교부율의 상향조정 등이 추진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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