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주인-컨설팅社-건설사 합작 전원주택단지 첫 선

  • 입력 1996년 10월 31일 20시 23분


「黃在成기자」 땅주인과 분양전담사 건설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전원주택단지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보인다. 서울하우징과 금호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일대 9천여평 부지에 전용면적 85∼2백20평형의 전원주택 32가구중 1차분 16가구를 1일부터 분양한다. 분양가는 대지가 평당 55만원선이며 건축비는 기본형을 기준으로 평당 2백70만∼3백20만원선. 「금호별빛마을」로 이름지어진 이 전원주택단지는 지주가 땅을 대고 컨설팅업체가 개발비용과 분양을 전담하고 건설회사가 주택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는 합동개발형으로 국내에선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금호별빛마을은 강남에서 88도로를 타고가다 경춘국도 천마장스키장 등을 지나 362번국도를 만나 우회전해 3㎞정도 들어가면 우측에 보인다. 소요시간은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잠실에서 40분에서 1시간 정도. 단지주변에 축령산 자연휴양림 수동계곡 등이 가깝고 수동유원지가 바로 옆에 위치해 휴양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02―20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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