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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도로변 농작물건조 위험…커브-큰길선 삼갔으면

입력 1996-10-22 20:00업데이트 2009-09-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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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수절이 되면서 농촌의 논 주변 국도에는 추수를 끝낸 나락들이 건조되 고 있다. 한햇동안 공들여 맛보는 결실의 기쁨이야 남다르리라 여겨진다. 또 추곡수 매때 높은 등급을 받고 싶어하는 농민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국도나 지방도로변에 널려 있는 나락 때문에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문제 다. 1개 차로가 농작물에 의해 점령당하므로 왕복 1대씩밖에 못다니는 시골의 도로 는 늘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외지 차량들은 도로사정 을 잘 모르므로 더욱 위험하다. 과속으로 질주하다 농작물을 만나면 누구든 핸들을 꺾게 마련이다. 특히 커브길에서 농작물을 말리면 자칫 대형 교통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야 간운전이라면 이같은 위험은 더욱 커진다. 말릴 장소가 마땅치 않다 하더라도 큰길 을 피해 가급적 차량소통이 적은 이면도로를 이용했으면 한다. 특히 커브길에는 농 작물을 널지 말고 건조된 농작물은 해지기 전에 꼭 거둬야 한다. 풍요로운 농촌에서 끔찍한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 주의했으면 한다. 박 성 익(경기 가평경찰서 경비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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