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眞夏기자」 「푸른 마을을 가꾸도록 조경기술을 빌려드립니다」.
대학생들이 시민 자율녹화사업에 도움을 자청했다.
서울시는 16일 최근 시내 대학에 시민자율녹화에 필요한 기술지원여부를 문의한
결과 9개 대학과 대학원(조경 산림자원 원예학과) 재학생 3백95명이 참여의사를 밝
혀왔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고려대 원예학과의 경우 기술지원뿐 아니라 유지관리도 돕겠다는 의
사를 전달해왔고 국민대 산림자원학과는 교수 전원이 참여하면서 녹화기술집까지 내
겠다고 제의하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부터 꽃과 나무
심기, 생울타리조성 건물 벽면녹화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마을과 이들 학교를
연결, 시민녹화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중으로 참여희망 학교의 지도교수 합동회의를 열어 학교별 담당지
역과 활동내용을 협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