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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리커브, 女단체 월드컵 동메달…남자·혼성은 결승행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08 01:09
2026년 5월 8일 0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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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태극 궁사들이 2026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순항 중이다.
리커브 남자부의 김우진(청주시청·3위), 서민기(국군체육부대·4위), 김제덕(예천군청·8위), 이우석(코오롱·9위)이 예선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서는 장민희(인천광역시청)이 예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오예진(광주은행·2위), 강채영(3위), 이윤지(이상 현대모비스·4위) 등이 나란히 뒤를 이었다.
컴파운드에서는 최은규(울산남구청·16위), 최용희(현대제철·21위), 김종호(현대제철·26위), 이은호(한국체대·49위·이상 남자부), 박정윤(창원시청·6위), 강연서(부천 G-스포츠·8위), 박예린(한국체대·16위), 오유현(전북도청·17위·이상 여자부) 등이 예선을 소화했다.
지난 6일 진행된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에서는 강연서, 박정윤, 박예린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준결승에서 미국에 231-232로 석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아쉽게 멕시코마저 226-232로 넘지 못하며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최은규, 최용희, 김종호가 출전해 16강전에서 슬로베니아에 232-237로 패하며 일찌감치 탈락했다.
이날 컴파운드 개인전도 진행됐는데, 남자부 선수들은 모두 48강에서 탈락했다.
다행히 오유현, 박예린은 32강에 올랐고, 박정윤과 강연서는 부전승으로 32강에 직행했다.
7일 진행된 컴파운드 혼선팀전에서는 박정윤과 최은규가 팀을 꾸렸지만, 카자흐스탄과 155-155 동점 후 슛오프에서 패배하며 4강에 오르지 못했다.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는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이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세트승점 6-2로 꺾은 데 이어, 준결승에선 방글라데시를 5-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강채영, 이윤지, 오예진으로 꾸려진 리커브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8강에서 일본을 세트승점 6-2로 꺾었으나 인도에 1-5로 무릎을 꿇었다.
다행히 동메달 결정전에선 스페인을 6-0으로 완파하며 대회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커브 개인전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모두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부는 전원이 예선 성적에 따른 상위 시드를 확보하며 부전승으로 32강에 직행했으며, 남자부에서도 김우진, 김제덕, 서민기가 나란히 부전승으로 32강에 진출했다.
남자 대표팀 가운데 유일하게 48강전을 치른 이우석은 알렉시 르노디노(프랑스)를 세트스코어 6-2로 제압하며 마지막으로 32강에 올랐다.
리커브 혼성팀전에서는 오예진과 김우진이 출전, 8강에서 튀르키예(5-1 승), 4강에서 독일(5-1 승)을 꺾으며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편 리커브 및 컴파운드 개인전 32강부터 8강전까지는 오는 8일 진행된다.
컴파운드 결승전은 9일, 리커브 결승전은 10일 펼쳐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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