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동부 1위’ 디트로이트, 올랜도 꺾고 PO 생존 이어가

  • 뉴시스(신문)

휴스턴·클리블랜드도 승리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올랜도 매직을 누르고 봄 농구 희망을 이어갔다.

디트로이트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올랜도와의 2025~2026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7전4승제) 1라운드 5차전에서 116-109 승리를 거뒀다.

디트로이트는 정규리그에서 동부 1위를 기록해 봄 농구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1차전에서 패배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차전에서 1승1패의 시리즈 동률을 만들었으나, 올랜도 원정서 열린 3, 4차전을 내리 내주면서 탈락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이날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벼랑 끝에서 생존했다.

내달 2일 진행되는 원정 6차전에서 승리하면 3승3패로 7차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패배하면 2025~2026시즌을 그대로 마무리하게 된다.

디트로이트에서는 케이드 커닝햄이 홀로 45점을 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23점 8리바운드의 더블더블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힘을 보탰다.

올랜도에선 파올로 반케로가 45점으로 분투했지만 연승까지 만들지는 못했다.

경기는 시소게임으로 펼쳐졌다.

1쿼터에 홈팀이 12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원정팀도 쉽게 무너지진 않았다.

전반 종료 기준 6점으로 차이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디트로이트는 3쿼터에 흐름을 되찾았고, 다시 10점 차로 도망쳤다.

올랜도가 4쿼터에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역전까진 하지 못했고, 경기는 디트로이트의 신승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휴스턴 로키츠도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원정에서 99-93으로 꺾고 봄 농구를 이어갔다.

3연패 중이던 휴스턴은 2승3패를 만들며 6차전서 반전에 도전한다.

NBA 역사상 시리즈 전적 3패 후 역스윕에 성공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토론토 랩터스를 125-120으로 제압하며 3승2패의 시리즈 우위를 점했다.

◆NBA 30일 전적

▲디트로티트(2승3패) 116-109 올랜도(3승2패)
▲클리블랜드(3승2패) 125-120 토론토(2승3패)
▲휴스턴(2승3패) 99-93 LA레이커스(3승2패)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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