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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번 물려받은 토트넘 시몬스, 부상으로 월드컵 무산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28 08:25
2026년 4월 28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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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 예정
토트넘 시몬스 부상 교체. 2026.04.25 [울버햄튼=AP/뉴시스]
손흥민(LAFC)에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7번 자리를 물려받은 공격수 사비 시몬스(네덜란드)가 부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다.
토트넘 구단은 27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시몬스의 오른쪽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돼 몇 주 안에 수술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몬스는 지난 26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025~2026시즌 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3분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하다 넘어져 후반 18분 들것에 실려 교체됐다.
검사 결과 시몬스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 됐다.
회복까지는 수개월이 예상돼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 출전도 무산됐다.
지난해 8월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독일)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시몬스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떠난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을 물려받았다.
시몬스는 이번 시즌 EPL에서 2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골 1도움 등을 포함하면 공식전 5골 6도움이다.
시몬스의 이탈로 토트넘의 잔류 경쟁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토트넘은 정규리그 잔여 4경기를 남기고 강등권인 18위(승점 34)에 처져 있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6)와는 승점 2점 차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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