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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간판’ 송세라, 에페 월드컵 단체전도 우승…대회 2관왕
뉴시스(신문)
입력
2026-03-30 10:13
2026년 3월 30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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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개인전 이어 단체전도 우승
ⓒ뉴시스
한국 펜싱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에페 월드컵 2관왕에 올랐다.
송세라와 이혜인(울산광역시청), 임태희(계룡시청), 박소형(전남도청)은 지난 29일(한국 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6 국제펜싱연맹(FIE)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여자 에페월드컵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45-34로 크게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대회 개인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의 저력을 보여줬던 송세라는 동료들을 이끌고 단체전까지 제패하며 대회 2관왕에 성공했다.
올 시즌 첫 단체전 우승이다.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1월 UAE 월드컵과 지난달 중국 우시 월드컵에선 준우승에 머물렀다.
아울러 이날 우승과 함께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4강에서 독일을 45-4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크게 격차를 벌리며 한 차례 위기도 없이 우승에 도달했다.
송세라는 올 시즌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그리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상을 노린다.
한편 남자 에페월드컵대회에 나선 한국 남자 대표팀은 9위로 대회를 마치며 입상에 실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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