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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샌안토니오, 피닉스 꺾고 5연승…웸반야마 더블더블
뉴시스(신문)
입력
2026-02-20 15:52
2026년 2월 20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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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4 대승…선두와 2.5경기 차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 2026.02.19 오스틴=AP 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피닉스 선스를 꺾고 7연승을 달성했다.
샌안토니오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수즈 오스틴의 무디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21-94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서부 2위 샌안토니오(39승 16패)는 서부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42승 14패)를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샌안토니오가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와 함께 연승 횟수를 ‘7’로 늘렸다.
웸반야마는 자유투 2개, 2점 6개, 3점 1개로 17점을 쐈고, 11리바운드를 더해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피닉스는 32승 24패로 서부 7위에 머물렀다.
에이스 데빈 부커가 경기 시작 9분 만에 오른쪽 고관절에 통증을 느끼고 교체된 게 치명적이었다.
제일런 그린이 3점 4개를 포함해 26점을 쐈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 내내 피닉스를 압도한 샌안토니오가 27점 차 완승을 거뒀다.
1쿼터에선 데빈 바셀이 7점, 2쿼터에선 웸반야마가 8점을 기록하며 코트를 지배했다.
샌안토니오는 피닉스에 61-49로 12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 돌입한 샌안토니오가 쐐기를 박았다.
웸반야마, 디애런 폭스, 스태폰 캐슬이 내외곽을 오가며 7점을 쐈다.
피닉스는 한때 32점 차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어졌다.
샌안토니오는 경기 종료 53초 전 딜런 하퍼의 마지막 득점을 끝으로 피닉스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같은 날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선 보스턴 셀틱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21-110으로 꺾었다.
승리한 보스턴(36승 19패)은 동부 2위, 패배한 골든스테이트(29승 27패)는 서부 8위에 자리했다.
보스턴은 페이튼 프리처드(26점 7도움), 제일런 브라운(23점 15도움)의 맹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의 부상 공백을 딛지 못하고 보스턴에 잡혀 2연패에 빠졌다.
◆NBA 20일 전적
▲클리블랜드 112-84 브루클린
▲애틀랜타 117-107 필라델피아
▲워싱턴 112-105 인디애나
▲휴스턴 105-101 샬럿
▲디트로이트 126-111 뉴욕
▲토론토 110-101 시카고
▲샌안토니오 121-94 피닉스
▲보스턴 121-110 골든스테이트
▲올랜도 131-94 새크라멘토
▲LA 클리퍼스 115-114 덴버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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