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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도전’ 김은지, 오유진 꺾고 난설헌배 결승 1국 승리
뉴시스(신문)
입력
2025-12-14 10:56
2025년 12월 14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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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수 만에 흑 불계승…14일 2, 3국 예정
뉴시스
김은지 9단이 오유진 9단을 꺾고 난설헌배 4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은지는 지난 13일 강원 강릉 아레나에서 열린 오유진과의 제5회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 결승 3번기 1국에서 14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대국 초반까지 팽팽했으나, 중반 우하귀 전투에서 승기를 잡은 김은지가 굳히기에 들어간 끝에 선취점을 땄다.
준결승에서 김경은 5단을 꺾고 올라온 김은지는 2022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난설헌배 4연패에 도전한다.
난설헌배 결승 3번기 2, 3국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시의회, 강릉시체육회가 후원하고 한국기원, 한국여성바둑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5회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의 우승 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 방식(피셔 방식)으로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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