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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엄지성, 포츠머스 양민혁 꺾고 챔피언십 코리안더비 승리
뉴시스(신문)
입력
2025-12-10 09:48
2025년 12월 10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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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라운드서 1-0 승…두 선수 모두 침묵
‘백승호 풀타임’ 버밍엄은 QPR에 1-2 패
ⓒ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윙어 엄지성(스완지)이 양민혁(포츠머스)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코리안더비’를 잡았다.
스완지는 10일(한국 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스완지(승점 23·6승 5무 9패)는 18위로 올라섰고, 포츠머스(승점 17·4승 5무 10패)는 강등권인 22위에 머물렀다.
이날 엄지성은 스완지 왼쪽 윙어, 양민혁은 포츠머스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코리안더비’를 벌였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데는 실패했다.
엄지성은 후반 27분, 양민혁은 후반 25분 교체 아웃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두 선수는 지난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바 있으며, 내년에 열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노린다.
스완지는 엄지성이 나간 뒤인 후반 32분 리암 컬런의 선제골을 결승골로 지키며 포츠머스를 1-0으로 꺾었다.
한편 같은 날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선 백승호의 버밍엄 시티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연패에 빠진 버밍엄(승점 28·8승 4무 8패)은 10위, 연승을 달린 QPR(승점 31·9승 4무 7패)은 6위에 자리했다.
백승호는 3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버밍엄은 전반 40분 지미 던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48분 패트릭 로버츠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51분 키어런 모건에게 극장골을 허용한 끝에 결국 패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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