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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A매치 첫 퇴장…포르투갈, 아일랜드에 0-2 충격패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14 09:26
2025년 11월 14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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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세르비아 2-0 제압…프랑스, 우크라이나 4-1 완파
‘홀란 멀티골’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4-1 꺾고 28년 만의 본선 유력
[더블린=AP/뉴시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A매치 데뷔 이후 처음으로 레드카드를 받은 가운데 포르투갈이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아일랜드에 충격패를 당했다.
포르투갈은 14일(한국 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비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F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일랜드에 0-2로 졌다.
호날두의 퇴장으로 10명이 뛴 포르투갈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호날두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16분 볼이 없는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다라 오셰이에게 팔꿈치를 휘둘러 퇴장 당했다.
처음에는 옐로카드를 받았으나, 비디오판독(VAR) 온필드 리뷰 끝에 퇴장으로 바뀌었다.
A매치 226경기(143골) 만에 나온 첫 레드카드다.
퇴장 사유의 정도에 따라 최대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데, 호날두는 아르메니아와의 유럽 예선 최종전에는 뛰지 못하게 됐다.
포르투갈은 3승 1무 1패(승점 10)로 조 1위를 지켰다.
하지만 헝가리(승점 8), 아일랜드(승점 7)의 추격을 받는 상황이다.
K조에선 북중미행을 조기 확정한 잉글랜드가 세르비아를 2-0으로 꺾고 7전 전승을 기록했다.
부카요 사카가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고, 에베레치 에제가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D조의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을 앞세워 우크라이나를 4-0으로 크게 이겼다.
프랑스는 4승 1무(승점 13)로 조 선두를 굳히며 본선행을 자축했다.
음바페는 0-0이던 후반 10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고, 후반 38분 멀티골을 완성했다.
I조의 노르웨이는 에스토니아를 4-1로 제압하고 7전 전승(승점 21)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2위인 이탈리아(승점 18)가 몰도바를 이기지 못하면, 노르웨이의 조 1위가 확정된다.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은 12개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한다.
이후 조 2위 12개국이 조 3위 이하 나라 중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성적 상위 4개국과 함께 다시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러 남은 4장의 북중미행 티켓 주인을 가린다.
노르웨이는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도전한다.
이날 노르웨이 승리 선봉에는 멀티골을 폭발한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이 섰다.
홀란은 이번 월드컵 예선 7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며 14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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