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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2차 월드투어 전 종목 예선 1위로 통과 ‘순항’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18 10:18
2025년 10월 18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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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경기 1조에서 최민정이 질주하고 있다. 2025.02.09. [하얼빈(중국)=뉴시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둘째날 개인전 예선을 모두 1위로 통과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최민정은 18일(한국 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2차 예선 8조에서 43초06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벌어진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는 2분30초312로 7조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올랐다.
첫날 여자 1000m 예선에서도 1위에 오른 최민정은 전 종목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최민정은 19일과 20일 열리는 개인전 결승에서 메달 획득을 노린다.
대표팀의 다른 선수들도 순항했다.
남자 1000m 예선에 나선 임종언(노원고)은 1분25초485로 4조 1위에 올라 가볍게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황대헌은 예선 5조에서 1분26초701로 1위가 돼 역시 준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신동민(고려대)는 1조 2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임종언과 같은 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중국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넘어지면서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는 김길리(성남시청)가 2분32초654로 4조 1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고, 노도희(화성시청)도 2분33초028로 5조 2위가 돼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길리는 여자 500m 2차 예선에서도 43초342로 7조 2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나선다.
이소연(스포츠토토)은 4조 4위에 그쳐 패자부활전으로 향했다.
홍경환(고양시청), 신동민, 이정민(성남시청), 이준서(성남시청)는 남자 5000m 계주 준준결승 4조에서 6분59초630으로 2위를 차지했다.
황대헌, 이정민, 김길리, 이소연이 호흡을 맞춘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에서는 2분38초563으로 1조 2위가 돼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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