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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개 든 이강인 이적설…손흥민 떠난 EPL행 루머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06 15:55
2025년 8월 6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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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매체 “이강인, PSG 떠날 가능성 고려”
맨유·아스널·팰리스 등 EPL 팀들과 연결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이 2일 서울 용산구 현대아이파크몰 더베이스에서 열린 아디다스 ‘강인 메이드 미 두 잇’(KANGIN MADE ME DO IT)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03 아디다스 제공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손흥민이 떠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5일(한국 시간) ‘이강인은 PSG를 떠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는 제하의 기사로 이강인의 이적설을 조명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을 위해 이적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떠나는 걸 달가워하지 않지만, 이강인은 이적시장의 기회를 모색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이탈리아),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관심을 표명”했다며 “두 리그의 다른 팀들도 이강인과 접촉하는 등 영입에 적극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EPL 여러 클럽이 이강인과 연결되고 있다.
지난달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이강인은 더 이상 교체 카드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며 “맨유, 아스널,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강인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짚었다.
올여름 창단 이래 처음 방한했던 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디 하우 감독도 이강인을 주시했었고 언급했다.
지난 2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하우 감독은 “이강인의 경기를 꾸준히 지켜봤고 관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다만 현재는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진 않다”고 전했다.
비록 이적이 성사되진 않았지만, 이강인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PSG 주전에서 밀렸다.
엔리케 감독은 시즌 초반까지 이강인을 쏠쏠히 활용했으나 점차 출전 기회를 줄였다.
이강인은 리그,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4관왕을 달성했음에도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도 4경기 60분 출전에 그쳤다.
이강인은 내년에 열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고려하며 새 시즌 거취를 결정할 전망이다.
지난 2일 이강인은 팬들과 함께한 ‘KANGIN MADE ME DO IT’ 행사에서 “돌아오는 시즌엔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가 다가오기에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입단을 앞둔 가운데 이강인이 EPL에서 새 도전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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