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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 “장현식 곧 복귀…김영우는 경험 더 쌓게 할 것”
뉴시스(신문)
입력
2025-04-02 18:00
2025년 4월 2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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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일 수원서 KT와 시즌 첫 맞대결…개막 8연승 도전
ⓒ뉴시스
프로야구 LG 염경엽 감독이 불펜 투수들의 복귀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LG는 2일 오후 6시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염경엽 감독은 “장현식은 곧 1군에 올라온다”고 밝혔다.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장현식은 2024시즌 뒤 프리에이전트(FA)로 LG와 4년, 총액 52억원에 계약했다.
다만 스프링캠프 도중 오른쪽 발등 부상을 당해 조기 귀국했고, 현재 퓨처스(2군)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염 감독은 “장현식은 내일 올라와서 팀과 함께 훈련하고 오는 4일 1군에 등록할 예정이다. 이제 구속이 시속 145㎞까지 올라왔으니, 여기서 던지면 148㎞까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아직 (유)영찬이가 돌아오기까진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며 “편안한 상황에 한 게임 정도 던지게 한 후 장현식을 마무리로 사용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인으로서 당찬 데뷔전을 치른 김영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염 감독은 “김영우를 마무리 후보라고 말했던 것은 동기부여, 그리고 팬들과 언론의 관심을 받기 위해 썼던 카드라고 볼 수 있다”라며 그가 마무리 투수로 나설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당분간은 크게 지거나 이기는 편안한 상황에서 경험을 쌓게 하고 점점 더 타이트한 상황에 투입할 것이다. 그 상황에 안 좋았다면 다시 편안한 상황으로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지금은 잘할 생각을 하면 안 된다. 마운드에 올라가서 해야 할 것들을 하다 보면 결과는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뭔가를 보여주겠다 생각하고 던지면 더 쉽지 않다. 지금은 신인 선수들에게 보너스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어린 만큼 앞으로 피지컬 완성도는 계속 좋아질 것”이라면서 “구속도 더 좋아질 것이다. 한번 시속 157㎞를 찍었다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 그 구속이 나올 수 있다는 말이다. 그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고 믿음을 보였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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