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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태국 포트 완파…포옛 데뷔승·콤파뇨 멀티골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14 00:35
2025년 2월 14일 0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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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2 16강 1차전 원정 경기서 4-0 대승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포트FC(태국)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8강 진출에 다가섰다.
전북은 13일 오후 9시(한국 시간) 태국 빠툼타니의 BG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트와의 2024~2025시즌 ACL2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날 대승에 힘입어 전북은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전북은 오는 20일 안방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포트를 불러들여 16강 2차전을 치른다.
올겨울 거스 포옛 감독이 새로 부임한 전북은 ACL2 조별리그 H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전북은 F조를 2위로 통과한 포트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인 끝에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다.
포옛 감독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신입 스트라이커 콤파뇨는 멀티골을 넣으며 K리그1 개막전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전북은 킥오프와 동시에 공세를 몰아쳤다.
선제골도 빠르게 터뜨렸다. 전반 19분 콤파뇨와 이승우가 헤더로 볼을 살렸다. 문전에 있던 박진섭이 넘어지면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물꼬를 튼 전북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24분 박진섭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연결했다. 콤파뇨가 방향을 바꾸는 헤더로 추가골을 넣었다.
전북은 공격을 늦추지 않았다. 후반 4분 속공 상황 이영재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뒤쪽으로 뛰어든 송민규가 머리에 맞춰 쐐기골을 터뜨렸다.
콤파뇨가 펄펄 날았다. 후반 15분 김태환 크로스에 헤더를 맞춰 멀티골을 완성했다.
남은 시간 추가 득점은 없었고, 전북은 포트를 4-0으로 완파하면서 경기를 마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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