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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맨’ 김혜성, 14일 출국…입단식 후 팀 스프링캠프 합류
뉴스1
업데이트
2025-01-13 14:08
2025년 1월 13일 14시 08분
입력
2025-01-13 14:07
2025년 1월 13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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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최대 2200만달러 계약…주전 2루수 경쟁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김혜성이 14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뉴스1 DB
메이저리그 ‘명문 팀’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내야수 김혜성(26)이 미국으로 향한다.
김혜성의 매니지먼트사인 CAA스포츠는 “김혜성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시애틀로 출국한다”고 13일 전했다.
김혜성은 시애틀을 경유해 피닉스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후 현지에서 다저스 공식 입단식과 신체검사 등의 절차를 밟은 뒤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앞서 김혜성은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빅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다.
그는 포스팅 마감 시한을 불과 4시간 앞둔 지난 4일 다저스와 3년 보장 1250만달러, 3+2년 최대 2200만달러(약 324억 원)에 사인했다. 3년을 마친 뒤 다저스가 ‘팀 옵션’을 발동할 경우 2029년까지 뛸 수 있는 내용의 계약이다.
다저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강팀으로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먼, 무키 베츠,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의 쟁쟁한 선수들이 뛰고 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으로, 올해 2연패를 노린다.
이에 김혜성이 자리를 잡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도 있었지만, 다저스가 김혜성을 영입한 지 사흘 만에 주전 2루수 개빈 럭스를 트레이드했다.
이로 인해 김혜성의 주전 경쟁엔 청신호가 켜졌다. 다만 여전히 크리스 테일러, 미겔 로하스 등 쉽지 않은 상대를 이겨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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