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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소속팀 차출 거부로 U23 아시안컵 합류 불발…홍시후 대체 발탁
뉴스1
업데이트
2024-04-05 08:36
2024년 4월 5일 08시 36분
입력
2024-04-05 08:35
2024년 4월 5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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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현준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돌파하고 있다. 2024.2.3/뉴스1
‘황선홍호’에 발탁됐던 양현준(셀틱)이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인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출전이 불발됐다. 양현준 대신 홍시후(인천)가 대체로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올림픽 최종예선 참가 엔트리 23인에 포함됐던 양현준의 소속팀 셀틱FC가 차출 불가를 최종적으로 알려왔다. 협회는 홍시후를 대체 발탁했다”고 공지했다.
최근 국내서 진행된 소집 훈련에서 ‘해외파’의 합류 시점에 대한 고민을 나타냈던 황선홍 감독의 우려처럼 양현준의 합류는 최종 불발됐다. 이번 대회는 유럽 리그의 시즌 중 열리고 있어 각 소속팀의 차출 허가가 먼저 필요한 상황이었다.
올림픽 대표팀에는 양현준 외에도 김지수(브렌트퍼드), 배준호(스토크 시티), 김민우(뒤셀도르프),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까지 총 5명의 해외파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하지만 양현준의 소집 불가로 인해 23명 중 4명의 해외파로 아시안컵을 치르게 됐다.
한편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베이스캠프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떠난다.
황선홍호는 10일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로 이동,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한다.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겸해 열리는 이 대회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3.5장의 올림픽 출전 티켓이 걸려있다. 상위 3개 팀은 올림픽 본선에 오를 수 있고 4위 팀은 아프리카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국은 17일 UAE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19일 중국과 2차전, 22일 일본과 3차전을 각각 치른다. 조별리그서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 최초의 올림픽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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