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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체코 실내대회 우승…“부족한 부분 점검”
뉴시스
업데이트
2024-02-21 13:34
2024년 2월 21일 13시 34분
입력
2024-02-21 13:33
2024년 2월 21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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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30 넘어 올해 두 번째 정상…3월 세계선수권 2연패 도전
한국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7·용인시청)이 올해 두 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21일(한국시간) 체코 네흐비즈디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네흐비즈디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0을 넘어 1위에 올랐다.
1차 시기에서 2m18을 가뿐히 넘은 우상혁은 2m25에선 1, 2차 시기에 바를 건드렸지만, 3차 시기에 성공했다.
2m25를 넘은 우상혁은 에드가 리베라(멕시코·2m22)를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후 높이는 부담을 덜고 뛰었다. 2m30에서도 1, 2차 시기에 실패했으나, 3차 시기에서 바를 넘었다.
2m34로 높이를 올린 우상혁은 1, 2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린 뒤 3차 시기를 시도하지 않고 경기를 마쳤다.
우상혁의 개인 최고 기록(실외 2m35·실내 2m36)에는 못 미쳤지만,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2021년 토머스 카르모이(벨기에)가 작성한 2m27을 3㎝ 넘어섰다.
우상혁은 지난 11일 올해 첫 국제대회였던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2m33으로 준우승했다.
이어 14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2m32를 넘어 올해 첫 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올해 3번째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월 실전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상혁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이동해 다음 달 1~3일 열리는 2024 세계실내선수권에 출전한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우상혁은 한국시간으로 3월3일 오후 8시50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나선다.
우상혁은 대한육상경기연맹을 통해 “최근 10일간 3개 대회에 참가하며 부족한 점과 개선할 부분을 점검했다”며 “파리올림픽에서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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