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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에 정상 도전’ 클린스만호, 28일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
뉴스1
업데이트
2023-12-21 15:36
2023년 12월 21일 15시 36분
입력
2023-12-21 15:35
2023년 12월 21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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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 /뉴스1
64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8일 최종 명단을 공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의 용산CGV에서 2023 AFC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식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는 26명까지 이름을 올릴 수 있다. AFC는 이번 대회 최종 엔트리를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했다. 참가팀들은 AFC에 제출된 26명 중 매 경기 23명을 출전 선수로 등록하고, 나머지 3명은 해당 경기를 테크니컬 시트에 앉아 지켜볼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에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강한 신뢰를 받고 있어 최종 엔트리에 큰 문제없이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이외에도 조규성(미트윌란), 황인범(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등도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 이기제(수원) 등 K리거들도 아시안컵 엔트리 합류가 유력하다.
클린스만호는 명단 발표를 앞두고 26일부터 휴식기를 맞이한 유럽파와 K리거들을 중심으로 서울시내 호텔에 모인 뒤 훈련을 실시한다. 선수단은 실내에서 웨이트트레이닝과 컨디셔닝 등을 통해 체력상태와 피로도 등을 점검하고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2024년 1월2일 아랍에미티르(UAE) 아부다비로 출국, 시차와 현지 환경 적응에 나선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두바이로 바로 이동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KFA 관계자에 따르면 아시안컵 규정상 대회가 개막하기 1주일 전 월요일부터 선수들이 소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수단은 1월2일부터 완전체로 훈련이 가능하다.
클린스만호는 내년 1월6일 아부다비에서 평가전을 치르며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현재 상대팀은 이라크가 유력하다.
평가전 이후 아부다비에서 정비를 한 클린스만호는 1월10일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한다.
아시안컵 E조에 편성된 한국은 1월15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월20일 오후 8시30분 요르단과 2차전, 1월25일 오후 8시30분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지난 1954년 초대 아시안컵과 1960년 2회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한국은 이후 64년 동안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결승에 4차례 올랐지만 모두 마지막 경기에서 고배를 마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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