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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옛 스승’ 스팔레티 감독, FIFA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
뉴시스
입력
2023-12-14 17:42
2023년 12월 14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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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인차기 감독과 3파전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시절에 함께 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현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FIFA는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3’ 남자팀 감독상 후보 최종 후보 3명을 발표했다.
스팔레티 감독을 비롯해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감독, 시모네 인차기 인터 밀란(이탈리아)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스팔레티 감독은 2022~2023시즌 세리에A에서 나폴리를 우승으로 이끌며 33년 만에 정상 탈환을 이끌었다. 팀 최다 77골을 기록하는 동안 23골만 내줘 최소 실점을 기록, 공수 균형이 완벽에 가까웠다.
당연히 세리에A 올해의 감독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8월에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았다.
김민재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진출하기에 앞서 스팔레티 감독을 도와 나폴리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나폴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빅클럽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맨시티의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2009년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트레블로 이끈 경험이 있는 그는 역사상 최초로 트레블을 2차례 지휘했다.
인차기 감독은 인터 밀란을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었다. 13년 만이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수페르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 슈퍼컵) 우승을 지도했다.
지난해 12월19일부터 지난 8월20일까지 남자팀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감독을 추려 후보를 정했다. 수상자는 내년 1월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각국 대표팀 감독, 주장, 미디어, 팬 투표로 결정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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