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브롬달 등 총출동…3쿠션당구월드컵 태릉서 개최

  • 뉴시스
  • 입력 2023년 11월 2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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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태릉선수촌 승리관서 개최
세계랭킹 1위 조명우·황제 브롬달·야스퍼스 등 출전

2023 서울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이 6일 예선1라운드(PPPQ)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서 열리는 서울월드컵은 전 세계 20개국, 149명의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를 비롯, 베겔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까지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김행직(전남·세계랭킹 10위)과 김준태(경북체육회·세계랭킹 12위), 허정한(경남·세계랭킹 15위)이 본선 시드권을 획득해 출전한다.

또한 김형곤(서울·국내랭킹 5위)과 정예성(서울당구연맹·국내랭킹 7위)이 개최국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본선 32강에 직행한다.

대회 예선 1~3라운드에서는 8개조 (3명 1개조)를 이뤄 30점제 경기를 치르며 4라운드에서는 6개조 (3명 1개조)를 이뤄 40점제로 경기를 펼친다.

32강은 총 8개조(4명 1개조)로 40점제 경기를 치른 후 16강 토너먼트부터 후구 없이 50점제로 단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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