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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위 장수정, 2020년 호주오픈 우승자 케닌 꺾고 코리아오픈 16강 진출
뉴스1
입력
2023-10-10 15:43
2023년 10월 10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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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2023’ 단식 32강전 경기에서 미국의 소피아 케닌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3.10.10/뉴스1
장수정(162위·대구시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9303달러) 단식 2회전에 올랐다.
장수정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챔피언 소피아 케닌(30위·미국)을 2-0(6-1 6-4)으로 꺾었다.
장수정은 2020년 호주오픈 챔피언인 케닌을 제압하며 지난 2월 태국오픈 이후 8개월 만에 WTA 투어 단식 본선에서 승리했다.
코리아오픈으로 범위를 좁히면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단식 본선 승리를 따냈다. 당시 장수정은 8강까지 올랐다.
기분 좋게 첫 경기를 마친 장수정은 2회전에서 에미나 벡타스(116위·미국)-라우라 피고시(118위·브라질) 경기 승자를 만난다.
장수정은 이날 어려운 상대인 케닌을 만나 1세트 1-1에서 5게임을 연속으로 따냈다.
2세트에서는 게임스코어 4-3으로 앞선 자신의 서브 게임을 따내며 16강행을 확정했다.
지난 2018년 케닌과 첫 대결에서 2-0으로 이겼던 장수정은 이번에도 같은 상대를 꺾으며 상대 전적 2전 전승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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