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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7점’ 피츠버그, 시카고 컵스에 13-7 승리…배지환은 결장
뉴스1
업데이트
2023-09-21 11:49
2023년 9월 21일 11시 49분
입력
2023-09-21 11:48
2023년 9월 21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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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타선의 힘을 앞세워 시카고 컵스에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컵스와의 경기에서 13-7로 이겼다.
피츠버그는 이날 15안타로 13점을 뽑는 놀라운 공격 집중력을 보이며 컵스 마운드를 두들겼다.
0-1로 뒤지던 4회초엔 선두타자 키브라이언 헤이스부터 리오버 페게로까지 연속 6안타를 때려내며 단숨에 4-1로 경기를 뒤집었다. 1사 후엔 조슈아 팔라시오스의 3점홈런까지 더해 4회에만 대거 7점을 냈다.
5회말 5실점하며 8-5로 추격당한 피츠버그는 6회초 코너 조의 2점홈런을 포함해 3점을 보태며 승기를 잡았다.
피츠버그는 9회초에도 2점을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피츠버그는 선발 9명 중 9번타자 포수 제이슨 딜레이만 안타를 뽑지 못했다.
전날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던 배지환(24)은 이날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시즌 전적 71승81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선 공동 8위다. 이날 경기로 정규시즌 단 10경기만을 남겨놓은 피츠버그는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렵다.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와일드카드 3위는 시카고 컵스(79승73패)인데, 피츠버그가 이날 맞대결을 승리하면서 8게임차가 됐지만 뒤집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반면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컵스는 이날 패배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와일드카드 경쟁팀인 4위 마이애미 말린스(79승74패)와는 0.5게임, 5위 신시내티 레즈(79승75패)와는 1게임차로 좁혀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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