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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프랑스, 브라질 상대로 2-1 승리…F조 1위 도약
뉴스1
입력
2023-07-29 23:59
2023년 7월 29일 2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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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FIFA 랭킹 5위)가 브라질(8위)과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우승 후보간 맞대결에서 웃었다.
프랑스는 29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주장 웬디 르나르의 헤더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1승1무(승점4)가 되면서 브라질(1승1패?승점 3)을 끌어내리고 조 1위에 올랐다. F조 1위는 한국이 속한 H조 2위와 16강에서 격돌하고, F조 2위는 H조 1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1차전에서 비겨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프랑스는 경기 시작부터 측면 공격을 활용해 브라질 수비를 괴롭혔다.
기회를 엿본 프랑스는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카디디아투 디아니가 머리로 방향을 바꾸자 유제니 르 소메가 다시 한 번 헤더, 브라질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질도 반격에 나섰다. 브라질은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아리 보르헤스를 앞세워 동점골을 노렸다. 계속 공격을 이어간 브라질은 후반 13분 데비냐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서로 득점에 실패하며 1-1 무승부로 끝날 듯 했던 경기는 후반 38분 프랑스 쪽으로 다시 기울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주장’ 르나르가 헤더, 다시 앞서 나가는 골을 터뜨렸다.
브라질은 남녀 월드컵 통틀어 최다 득점자인 마르타까지 투입하면서 공세를 높였다. 하지만 프랑스가 수비에서 집중력을 선보이며 1골 차 리드를 지키고 승리를 따냈다.
같은 F조의 자메이카(43위)는 파나마(52위)를 1-0으로 꺾고 본선 첫승을 신고했다.
2019 프랑스 대회에 이어 2연속 본선 무대를 밟은 자메이카는 5번째 경기 만에 첫승을 수확했다. 더불어 1승1무로 승점 4가 된 자메이카는 조 2위에 올랐다.
세계 3위 강호 스웨덴은 뉴질랜드 웰링턴의 웰링턴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16위)를 5-0으로 완파하며 16강에 올랐다.
스웨덴은 2연승에 성공(승점 6), 조기에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이탈리아는 1승1패(승점 3)로 2위를 마크했다.
2019년 초대 대회부터 9차례 모두 본선에 오른 스웨덴은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남아공과의 1차전에서 경기 종료 터진 결승골로 힘겹게 승리했던 스웨덴은 이날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전반 39분 아만다 일레스테트의 골로 리드를 잡은 스웨덴은 전반 44분 프리돌리라 롤푀, 추가 시간 스티나 블락스테니우스의 연속골로 3골 차로 달아났다.
스웨덴은 후반 5분에 나온 일레스테트의 골로 격차를 벌렸다. 일레스테트는 이날 2골을 추가, 대회 3호골을 기록하며 보르헤스와 득점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스웨덴은 후반 추가시간에 레벡카 블롬퀴스트의 골로 5골 차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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