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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 날린 김하성, 피츠버그전 5타수 무안타…배지환 결장
뉴시스
업데이트
2023-06-29 11:59
2023년 6월 29일 11시 59분
입력
2023-06-29 11:58
2023년 6월 29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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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흐름 제동' 김하성, 찬스서 침묵
전날 퇴장 당한 배지환 결장
샌디에이고 4연패 수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상승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1회 김하성은 피츠버그 선발 미치 켈러와 맞붙었고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2볼-2스트라이크에서 94.5마일(약 152.1㎞) 바깥쪽 싱커를 지켜봤지만, 스트라이크가 선언됐다.
다음 타석에서는 찬스가 날아갔다. 2회 2사 2, 3루에서 타격에 임한 김하성은 켈러의 5구째 84.1마일(약 135.3㎞) 바깥쪽 스위퍼를 걷어 올렸으나 좌익수에게 잡혔다.
김하성은 침묵을 지켰다. 5회 2사에서 켈러의 초구 92.4마일(약 148.7㎞) 싱커를 공략했지만, 3루수 뜬공이 됐다. 7회 2사 1루에서는 2스트라이크에서 방망이가 헛돌며 삼진을 당했다.
마지막 타격에서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9회 2사 만루에서 등장한 김하성은 우완 코디 볼튼과 맞대결을 벌였다.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95.8마일(154.2㎞) 직구를 노렸으나 3루수 땅볼 아웃을 당했다.
이날 경기 전 김하성은 최근 5경기에서 홈런 3방을 몰아칠 정도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번 피츠버그전 무안타로 인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실패했고, 시즌 타율은 종전 0.258에서 0.253으로 떨어졌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1-7로 패하며 시즌 전적 37승 43패가 됐다. 여기에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전날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한 피츠버그 배지환은 결장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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