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정상을 차지한 노바크 조코비치(36·세르비아)가 우승 다음 날인 30일 호주 멜버른 정부청사 공원에서 자신의 이 대회 우승 횟수를 의미하는 숫자 ‘10’ 조형물 위에 우승컵을 놓은 채 웃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은 조코비치는 “내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이 2008년 호주 오픈이었는데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승을 이어올 수 있어 더 특별하다”고 말했다.
멜버른=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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