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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스포츠

황희찬 “흥민이 형 드리블 보고 기회 온다는 확신 있었다”

입력 2022-12-03 03:51업데이트 2022-12-03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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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황희찬(울버햄튼)이 손흥민의 드리블을 보고 기회가 올 것이라 확신했다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황희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1승1무1패(승점 4)가 된 한국은 포르투갈(2승1패 승점 6)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황희찬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득점 장면에 관해 “흥민이 형이 오늘은 네가 하나를 만들 것이다, 너를 믿고 있다고 했다”며 “교체로 들어올 때부터 네가 해줘야 한다며 믿음을 줘서 결정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흥민이 형이 드리블하는 것을 보고 (기회가) 온다는 확신이 있었다”며 “매우 좋은 패스여서 쉽게 넣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이날 교체 투입에 관해서는 “오늘 경기 투입 여부는 알지 못했다. 회복과 치료가 잘 돼서 몸이 준비됐다”며 “감독님이 따로 얘기한 것은 없지만 교체로 들어갈 수 있을 때 선택할 수 있으니까 교체로 들어가서 무엇을 할지 도움이 될지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16강전에 관해서는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라온 팀들은 다 강한 팀들이다. 목표는 이기는 것이다. 누구를 만나도 좋은 경기를 하겠다”며 “회복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빨리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16강에서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한 분석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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