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KT 퓨처스팀 감독에 김기태 前 KIA감독

프로야구 KT는 김기태 전 KIA 감독을 퓨처스팀(2군)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발표했다. 2017년 KIA의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끈 김 감독은 지난해부터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에서 코치 생활을 하다 올 시즌 팀이 센트럴리그 6개 팀 중 4위에 그치면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