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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R 공동 37위→1위
뉴시스
업데이트
2022-09-24 15:50
2022년 9월 24일 15시 50분
입력
2022-09-24 15:49
2022년 9월 24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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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26)가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공동 37위에서 단숨에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김수지는 24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CC(파72·6712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이 대회 코스 레코드인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날 이븐파를 기록 공동 37위로 2라운드 경기에 나선 김수지는 전반에만 5개 버디를 기록하며 신들린 샷감을 과시한데 이어 후반에도 보기 1개 버디 5개를 몰아치며 9타를 줄였다.
김수지는 지난해 이예원이 이 코스에서 세운 8언더파 64타 기록을 경신하며 부상으로 500만원을 받게됐다.
오후3시30분 현재 오후 조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으나 이변이 없는 한 김수지의 2라운드 단독 1위는 확정적이다.
김수지는 경기 후 “경기를 마친 후 코스레코드를 경신했다는 얘기를 듣고 기분이 정말 좋았다”며 “아직 올 시즌 우승을 못했기 때문에 내일 상당히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생각이다. 내 생각대로 플레이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년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한 김수지는 지난해 9월 데뷔 4년만에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승을 기록한 데 이어 10월에는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승을 거뒀다.
올 시즌에 김수지는 준우승 2번을 포함해 10개 대회에서 톱 10안에 드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으나 아직까지 우승이 없다.
김수지는 25일 마지막라운드에서 올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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