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야 할 공, 피해야 할 공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8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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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다른 구기 종목과 달리 공격 팀이 아니라 수비 팀이 공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수비 성공의 첫걸음은 글러브와 글러브 사이로 정확하게 공을 주고받는 것이다.

텍사스는 18일 오클랜드와의 메이저리그 안방경기에서 외야수와 포수 글러브 사이에서 공이 떨어져 점수를 내줬고

디트로이트는 클리블랜드 방문경기에서 투수와 포수 글러브 사이에서 공이 엇나가 타자에게 1루를 허용했으며

탬파베이 외야수는 뉴욕 양키스와의 뉴욕 방문경기에서 아예 글러브에 공을 넣지도 못하는 등 전부 수비 실패를 경험했다.


알링턴·클리블랜드·뉴욕=AP 뉴시스
#메이저리그#수비#텍사스#디트로이트#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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