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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스포츠

나폴리 주장 “김민재 잘 적응 중, 경기장서 존재감 보여줄 것”

입력 2022-08-12 10:06업데이트 2022-08-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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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카스텔 디 산그로 훈련장에서 팀의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나폴리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22.7.29/뉴스1 ⓒ News1
이탈리아 세리에A에 진출한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를 향한 나폴리 동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나폴리의 새 주장에 선임된 지오반니 디로렌초(29)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 ‘일로마’와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강인한 선수이자 괜찮은 동료”라고 말했다.

디로렌초는 “(김민재는) 팀과 잘 어울리고 있다. (입단 신고식 때)춤추는 영상은 이미 입소문이 났다”면서 “그는 조용히 팀에 합류했지만 경기장에서는 화려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폴린 캡틴은 첼시(잉글랜드)로 떠난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의 공백을 인정하면서도 새로 합류한 수비수 김민재에 대한 기대도 동시에 나타냈다.

디로렌초는 “쿨라발리가 중요한 선수였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를 대신할 선수들이 있다. 쿨리발리는 (수비진의) 사령관이었지만,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그는 입단 직후 동료들 앞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댄스를 하는 신고식 영상이 구단 SNS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민재는 큰 목소리로 열창하며 유명한 말춤 퍼포먼스를 소화, 동료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다른 나폴리 동료인 스타니슬라우 로보트카도 이날 현지 매체인 ‘키스키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인상적인 신입생으로 김민재를 꼽았다.

로보트카는 “김민재와 레오 외스티고르는 신체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면서 “그들은 (팀에서)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는 오는 16일 헬라스 베로나 원정으로 2022-23시즌 세리에A 첫 경기를 갖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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