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의 단짝인 해리 케인(29)이 한국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세비야(스페인)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친선경기(1-1 무승부)를 마친 뒤 영국으로 돌아간 토트넘 공격수 케인은 17일 토트넘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상에서 “(세비야와) 좋은 경기를 치렀다. 모든 게 좋았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많은 팬이 찾아와서 즐겁게 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팀 K리그와 첫 경기 승리로) 기분 좋게 프리시즌을 시작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몸을 잘 만드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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