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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 8이닝 무실점’ 키움, KT 이틀 연속 제압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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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20:01
2022년 5월 14일 20시 01분
입력
2022-05-14 20:00
2022년 5월 14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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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요키시가 선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2.5.8/뉴스1
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 에릭 요키시의 역투를 앞세워 KT 위즈를 이틀 연속 눌렀다.
키움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전날(13일) KT를 7-5로 제압했던 키움은 시즌 19승(18패)째를 거두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동력을 얻었다.
키움 선발 요키시는 8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3패)째를 따냈다.
요키시는 지난 2020년 9월24일 고척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전 이후 597일 만에 8이닝을 책임졌다.
9회 마운드에 오른 문성현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아 시즌 3세이브째를 올렸다.
반면 KT는 선발 소형준이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으나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4승2패.
3연패에 빠진 KT는 16승20패로 8위에 머물렀다.
1회초부터 키움이 앞서 나갔다. 선두타자 김태진과 야시엘 푸이그의 연속 안타, 이정후의 진루타로 만든 1사 2, 3루 기회에서 이주형이 느린 내야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김혜성의 평범한 내야 땅볼을 KT 2루수 박경수가 빠뜨리며 키움이 1점 더 달아났다.
5회초에는 키움이 손쉽게 추가점을 올렸다. 1사 3루에서 소형준의 원바운드 공을 장성우가 놓치며 폭투로 1점을 더 얻었다.
키움의 마운드는 철옹성 같았다. 요키시가 8회까지 106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으로 KT의 타선을 무력화시켰다.
키움의 임시 마무리 문성현은 9회 등판해 선두타자 조용호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이후 김민혁, 황재균, 박병호를 범타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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