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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 정지석, 대표 자격 1년 정지…항저우 AG 출전 불가
뉴스1
업데이트
2022-05-06 14:42
2022년 5월 6일 14시 42분
입력
2022-05-06 14:41
2022년 5월 6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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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1-22시즌 도드람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KB손해보험과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를 거두며 2년 연속 통합우승과 함께 V3를 달성했다. 2022.4.9/뉴스1
남자 배구 정지석(대한항공)이 국가대표 1년 자격 정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열릴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출전할 수 없다.
대한체육회는 6일 대표 선수 강화훈련 제외 심의위원회를 개최, 데이트 폭행 혐의로 논란이 됐던 정지석에게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정지석은 오는 7월 잠실에서 열리는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포함, 향후 1년 동안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다.
앞서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은 7월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을 앞두고 정지석을 대표 선수 강화 훈련 명단에 포함시켰다.
대한체육회는 당초 정지석을 포함한 남자 배구 대표 선수들을 국가대표로 승인했다. 하지만 정지석의 데이트 폭력이 재조명되자 심사 끝에 대표팀 발탁을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지석은 작년 9월 데이트 폭력과 휴대폰 파손 등에 관한 전 여자친구 측 고소로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았던 바 있다. 당시 검찰은 데이트 폭력과 관련해 기소 유예를 결정했다.
이 사건과 관련, 한국배구연맹(KOVO)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지석에게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고 소속팀 대한항공도 별도로 정규리그 2라운드 잔여 경기 출전 정지라는 내부 징계를 내렸다.
심의위원회는 KOVO와 소속팀이 정지석에게 내린 징계를 근거로 1년 자격정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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