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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차범근 이후 42년 만에 유로파 우승 도전
뉴시스
업데이트
2022-05-06 10:00
2022년 5월 6일 10시 00분
입력
2022-05-06 09:59
2022년 5월 6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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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독일)가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우승했던 1979~1980시즌 이후 4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프랑크푸르트는 6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치러진 대회 4강 2차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에서 2-1로 이겼던 프랑크푸르트는 1, 2차전 합계 스코어 3-1로 결승에 올랐다.
프랑크푸르트가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른 건 차 전 감독이 뛰었던 1980년 이후 42년 만이다. 당시엔 UEFA컵이었다.
차 전 감독이 전성기를 보냈던 프랑크푸르트는 아들인 차두리가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뛴 팀이기도 하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19분 웨스트햄 수비수 아론 크레스웰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
그리고 전반 27분 라파엘 보레의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다.
42년 만의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흥분한 프랑크푸르트 홈 팬들은 승리 후 경기장에 난입하기도 했다.
프랑크푸르트의 결승전 상대는 레인저스(스코틀랜드)다.
레인저스는 이날 라이프치히(독일)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던 레인저스는 2차전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1, 2차전 합계 스코어 3-2 역전에 성공했다.
레인저스는 전반 17분 제임스 테버니어의 선제골과 24분 제임스 카마라의 추가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25분 라이프치히의 크리스토퍼 은쿤쿠에 만회골을 내줬으나, 후반 35분 존 룬스트럼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레인저스는 1971~1972시즌 UEFA 위너스컵 이후 50년 만에 유럽클럽대항전 우승을 노린다.
프랑크푸르트와 레인저스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19일 오전 4시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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