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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 4월2일 도하서 개최…한국 3포트 유력

입력 2022-03-23 08:31업데이트 2022-03-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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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이 4월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FIFA 월드컵 SNS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이 4월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은 3번 포트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FIFA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 계획을 발표했다. 조 추첨식은 한국시간으로 다음달 2일 오전 1시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다.

방식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과 동일하다. 3월31일 기준 FIFA 랭킹을 통해 1~4번 포트에 본선 진출이 확정된 28개 팀을 배치할 예정이다.

개최국인 카타르가 1번 포트에 들어가게 되면서 1번 포트의 남은 7자리에는 FIFA 랭킹 상위 7개 국가가 자리한다.

FIFA 랭킹이 8번째 높은 국가부터 15번째 국가까지 2번 포트에 배정되며, 16번째로 높은 국가부터 23번째 국가까지 3번 포트에 이름을 올린다.

마지막 4포트에는 나머지 국가와 함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라오는 2개 국가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1개 국가가 포함될 예정이다.

대륙 간 플레이오프는 6월13~14일 카타르에서 열리며 아시아 지역-남미 지역 대표, 북중미 카리브 지역 대표-오세아니아 지역 대표가 2장의 출전권을 놓고 경기를 치른다.

아시아지역 A조 3위-B조 3위 팀 승자가 남미예선 5위 팀과 맞붙고, 북중미 예선 4위 팀이 오세아니아 팀과 최종 승부를 펼친다.

현재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해 일부 중단됐으며, 6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FIFA의 발표대로라면 한국은 예상대로 3포트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한국은 FIFA랭킹 29위다.

현재까지 개최국 카타르를 포함해 15개 국가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유럽에서 독일, 덴마크, 프랑스, 벨기에, 크로아티아, 스페인, 세르비아, 잉글랜드, 스위스, 네덜란드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남미에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선다.

아시아에서는 이란과 한국 2개 국가만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했다. 5장이 배정된 아프라키와 3.5장이 배정된 북중미는 아직 본선행을 확정한 국가가 없다.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이 같은 조에 묶여 그중 한 팀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등 우리보다 높은 순위의 팀들도 카타르로 향하지 못하는 팀들이 다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17위), 웨일스(20위), 우크라이나(27위) 등도 유럽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다.

FIFA는 최종예선 2경기를 마친 뒤 3월 FIFA 랭킹을 발표할 것으로 보여 한국은 다가올 24일 이란과의 홈 경기, 29일 아랍에미리트 원정까지 2연전이 더욱 중요해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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