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4월 개막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3월 10일 2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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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가 10일 올해 전체 일정을 공개했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첫 일정은 4월 시작된다. 4월 24일에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 경기가 개최된다. 이어 5월에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으로 장소를 옮겨 22일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2라운드가 치러진다. 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3라운드)는 6월 11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나이트레이스는 국내 유일의 야간 모터스포츠 경기다.

7월 17일에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8월에는 다시 인제 스피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5라운드)가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6라운드 경기는 10월 2일에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전남GT와 함께 치러진다.

최종전은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7, 8라운드)로 마련된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올해부터 다시 유관중 대회로 치러진다”며 “각각의 레이스에 특색을 부여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며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로서 올 시즌에는 관람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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