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선수 6명 코로나19 양성 반응…음성 선수는 정상훈련

  • 뉴스1
  • 입력 2022년 2월 18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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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3일 오후 경남 거제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훈련을 하고 있다. 2022.2.3/뉴스1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3일 오후 경남 거제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훈련을 하고 있다. 2022.2.3/뉴스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선수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한화 구단은 18일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6명이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 선수단은 전날(17일) 경남 거제 캠프에서 함께 훈련하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키트 검사를 실시했고 이 중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PCR 검사 결과 6명 전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다만 이들 외에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황이라 격리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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