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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CAS는 발리예바 출전 여부만 결정…단체 시상식은 나중에”
뉴스1
업데이트
2022-02-14 14:50
2022년 2월 14일 14시 50분
입력
2022-02-14 14:49
2022년 2월 14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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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발리예바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 인근 피겨연습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2.2.13/뉴스1 © News1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단체전 메달 시상식은 대회가 폐막까지 진행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AFP는 14일(이하 한국시간) “IOC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메달 시상식을 미룰 것으로 보인다. 카밀라 발리예바의 도핑 논란으로 인해 대회 기간 중 진행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피겨스케이팅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는 이번 대회 피겨 단체전에 출전, ROC의 금메달을 이끌었다.
하지만 메달 시상식 전날 IOC는 갑작스럽게 시상식을 연기했다. 그리고 발리예바의 도핑 논란 소식이 쏟아졌다.
발리예바는 지난해 12월 러시아에서 열린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실시한 도핑 검사에서 트리메타지딘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검사 결과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시작된 이후인 8일 러시아반도핑위원회에 전달됐다.
러시아반도핑위원회는 최초에 발리예바의 자격 정지를 결정했다가 이를 철회했다. 이에 IOC와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반발하며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했다.
외신에 따르면 CAS는 이날 새벽 3시경 발리예바 도핑 위반과 관련된 청문회를 마무리했다. 결과는 오후 3시쯤 통보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아담스 IOC 대변인은 “CAS는 발리예바가 올림픽 여자 싱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만 판단한다. 다른 문제들은 며칠 내로 결정될 사안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절차는 올림픽 기간에 마무리되지 않을 것이다. 안타깝지만 CAS를 비롯한 다른 절차들을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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