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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조코비치, 적절한 상황되면 내년 호주오픈 출전 가능”

입력 2022-01-18 14:52업데이트 2022-01-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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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비자 취소 조치로 호주에서 추방된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내년에는 호주오픈에 참가할 수 있을까. 호주 정부가 여지를 뒀다.

미국 ESPN은 17일(한국시간) “스캇 모리슨 호주 총리는 조코비치가 내년 호주 오픈에 출전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뒀다”고 보도했다.

호주오픈 참가 차 지난 5일 호주에 들어온 조코비치는 입국을 거부한 호주 정부와 법적 다툼끝에 비자를 발급받지 못하면서 추방됐다.

호주 현행법상 입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추방된 경우 향후 3년간 호주 입국이 금지된다. 이로 인해 조코비치도 앞으로 3년 동안 호주 땅을 밟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모리슨 장관은 조코비치가 추방된 후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복귀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전에 돌아올 수 있는 적절한 상황이 만들어지면 복귀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모리슨 장관이 언급한 ‘적절한 상황’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황에 따라 조코비치에게 3년 입국 금지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백신을 맞지 않은 조코비치는 프랑스 정부가 새로운 백신 패스를 적용함에 따라 오는 5월 열리는 프랑스오픈 출전여부도 불투명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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