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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회복 후 대표팀 합류’ 권경원 “안정적인 플레이 위해 노력 중”

입력 2022-01-18 09:39업데이트 2022-01-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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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수비수 권경원 (대한축구협회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회복,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한 수비수 권경원(30·감바오사카)이 몰도바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앞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던 대표팀은 몰도바전에서 상승세를 이으려 한다.

몰도바전을 앞두고 권경원이 추가 합류했다. 권경원은 당초 터키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됐으나 소집 직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대표팀과 동행하지 못했다. 다행히 이후 빠르게 회복해 몰도바전을 앞두고 다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권경원 18일 대한축구협회(KFA)와의 인터뷰에서 “잘 챙겨준 대표팀 의무 스태프들 덕분에 몸이 회복됐다. 이제 컨디션만 끌어올리면 된다”고 몸상태를 전했다.

대표팀 수비라인은 현재 김민재(페네르바체)-김영권(울산) 조합이 중심을 잡고 있다. 그러나 권경원도 못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권경원은 지난해 11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5,6차전 당시 부상으로 빠진 김영권을 대신해 출전,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터키 전훈 기간 대표팀에는 해외파 김민재가 빠져 있어 권경원의 몰도바전 출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권경원은 “수비는 팀에 안정감을 줘야 하는 자리라 잘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안정감을 전해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원정경기는 어려웠던 적이 많다. 아이슬란드전의 흐름을 몰도바전에서 잘 이어가 부상자 없이 원정 2연전을 잘 마무리 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 성남FC에서 뛰던 권경원은 올 시즌 감바 오사카(일본)로 팀을 옮겼다. 그는 이적과 관련해 “여러 나라 축구를 경험해보고 싶었다. 일본 무대는 중동, 중국, 한국과 다르기에 부딪혀보고 싶었다. 발전하고 배우고 싶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감바 오사카가 점유율을 높이는 경기를 구사한다고 들었다. 그런 부분에서 경험해보고 배우게 된다면 (대표팀에서) 또 다른 역할을 부여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표팀은 몰도바전 이후 오는 27일 베이루트에서 레바논과 최종예선 7차전을 갖고 2월1일엔 두바이에서 시리아와 8차전을 치른다.

이 2경기 결과에 따라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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