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메드베데프, US오픈 우승…조코비치, 캘린더 그랜드슬램 좌절
뉴시스
입력
2021-09-13 08:15
2021년 9월 13일 08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다닐 메드베데프(25·러시아·2위)가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1위)의 ‘캘린더 그랜드슬램’ 도전을 좌절시켰다.
메드베데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총 상금 5750만달러·약 673억원) 마지막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0(6-4 6-4 6-4)로 꺾었다.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2019년 US오픈,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세 번째로 오른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서 마침내 정상에 섰다.
우승 상금 250만달러(약 29억2500만원)도 손에 넣었다.
러시아 선수가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건 2005년 호주오픈 마라트 사핀 이후 16년 만이다.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모두 석권한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서면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대회인 US오픈 결승에서 무릎을 꿇었다.
남자 테니스에서 캘린더 그랜드슬램은 세 차례 있었다. 1938년 돈 버지(미국)와 1962년, 1969년 로드 레이버(호주)가 이 기록을 써냈다.
남자 단식 최초의 메이저 대회 21회 우승 도전도 다음으로 미뤘다.
조코비치는 라파엘 나달(스페인·5위), 로저 페더러(스위스·9위)와 나란히 통산 20회 우승을 기록, 남자 단식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출근길 비상…코레일·철도노조 협상 결렬, 내일부터 총파업
올해 金 수입 급증, 외환위기 때보다 많았다
[단독]“회장님 지킬 게 많죠?” 문자 보낸 그 업체… 농협, 내년에도 계약한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